‘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건강검진 에피소드가 2023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487회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하면서 2023년 방송된 회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전 2023년 최고 시청률은 1월 6일 방송된 477회(8.8%)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내시경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수면마취를 먼저 한 박나래는 잠꼬대로 "여기 와인바에요?, 코쿤 안 왔냐”며 스튜디오에 있던 코드 쿤스트를 계속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박나래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코쿤하고 와인바 간 적도 없는데 미쳤나 보다”라며 당황했다.


이어서 박나래는 "대리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중얼거리자 의료진은 마취약을 추가로 투입했다.
추가 마취를 받게 된 박나래는 “똥이 나올 것 같다”며 횡설수설하자 의료진은 “기계가 빠져나오는 거다”라고 설명해 줬지만 박나래는 “아니다. 똥이다. 기네스북에 나올 것 같다”며 계속 헛소리를 했다.

박나래에 이어 이장우도 갑자기 “음식에는 답이 없어”라며 헛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의료진은 전현무와 박나래는 “당뇨 초기, 직전 단계다”라고 한 후 이장우에게는 “용종이 있어서 제거했다. 그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며 진단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