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모델이 5년간 공개 열애한 남자친구와 약혼한다.
미국 페이지식스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바바라 팔빈(29·Barbara Palvin)이 남자친구인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30·Dylan Sprouse)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곁을 지키고 있으며 평소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이달 한 영화제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두 사람이 약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5년간의 공개 열애를 끝내고 결혼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바라 팔빈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가수 에릭남의 절친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쌍둥이 동생인 콜 스프라우스와 함께 아역 배우 출신이다. 영화 '이유 있는 반항', '왕자와 거지', '바나나 스플릿'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