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가수 요네즈 켄시(32)가 11년 만에 얼굴 전체를 공개한 후 성형수술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데뷔 11년 만에 얼굴 전체를 공개했다. 앞머리로 눈을 가린 채 하관만 보여줬던 그가 얼굴 전체를 노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요네즈 켄시는 하관이 두드러졌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날렵한 턱 선을 자랑했다. 11년 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여기에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에 긴 머리로 꽃미남 비주얼을 뽐냈다.


그러나 일본 네티즌들은 과거와 180도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옛날에 보여줬던 얼굴이 없다", "전체 성형한 거 아니냐", "너무 잘생겨졌다", "이게 말이 되는 변화인가", "이 정도면 대역 쓰는 거 아니냐" 등 댓글을 남겼다.
다만 일부는 "성형이 아니라 치아 교정한 것 같다", "치아 교정만으로도 얼굴형이 달라질 수 있구나", "하관만 달라진 것 같은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제 얼굴 공개하고 활동해도 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요네즈 켄시는 지난 2012년 첫 정규 앨범 'diorama'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