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참가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Mnet '보이즈플래닛'에 출연 중인 참가자 성한빈의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 성한빈은 매회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한빈은 여사친 8명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여사친들은 튜브톱을 입고 있었다. 다만 몇몇은 튜브톱이 가려져 상의를 벗고 있는 듯한 착시를 줬다.
일부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남자 아이돌 과거 사진 중에 여자들이랑 상의를 벗고 찍은 건 최초 아니냐", "솔직히 이 사진 보고 깼다", "나이도 어린데 이런 걸 왜 찍은 거지?"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여사친들이랑 우정 사진 찍은 것 같은데", "그냥 상의 탈의가 콘셉트인 사진인 것 같다", "여태 본 과거 사진 중에 제일 재밌는 듯", "이걸 논란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