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16일 세미나실에서 2023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세대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2023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출발을 축하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배움을 통한 기쁨과 취미를 공유하고, 5060 중장년층이 인생의 제2막을 잘 준비할 수 있는 ‘행복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베이비부머세대가 행복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이들이 지닌 경륜을 살리고 재교육을 통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강대학교 이서원교수를 초청해 ‘슬기로운 감정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중장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시 및 경기도 거주 내 50세(1974년생)~69세(1955년생) 중장년을 대상으로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