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책상이 어지럽기로 유명했습니다. 항상 책들이나 자료들이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었다고 하죠.
책상이 어지럽혀져 있으면 정신 사납지 않냐는 질문에,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어지러운 책상이 어지러운 머리를 뜻하는 거라면, 빈 책상은 빈 머리를 뜻하는 건가?"
혹시 자녀가 책상 정리를 잘 안 해도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참고로, 스티브 잡스도 책상 정리에 능하지 못했습니다. 애플 제품에 끊임없이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잡스 집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