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을 벗은 '더 글로리' 파트 2를 이제 막 시청하기 시작한 팬들이 기뻐할 소식이 전해졌다.

'더 글로리' 파트2 전편이 지난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많은 관심을 받은 화제작답게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는 '더 글로리'에 대한 이야기로 들썩이고 있다.
현재 '더 글로리' 파트 2는 전편이 공개된 상태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엔딩은 '용두용미'라는 극찬받고 있다. '더 글로리'는 모두의 바람대로 바람직한 권선징악의 결말로 막을 내렸다.

이에 '더 글로리' 파트 2를 막 시청하기 시작한 팬들이 꼭 알아야 할 소식도 있다. '더 글로리' 파트2 의 상영시간이 무려 51분가량 늘어난 점이다. 제작진은 문동은(송혜교)과 가해자들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심화하는 스토리 전개상 시청자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 의 총 상영시간은 435분 14초다. 파트 1에서는 총 8회 상영시간이 총 384분 7초였다. 파트 2가 51분 7초가량 늘어난 것. 한 회차당 6분가량 늘어난 셈이다.
시간은 늘었지만 긴장감은 더 하다. 가해자 무리를 향한 문동은의 복수는 더욱 치밀해지며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어떠한 용서나 화해도 없이 가해자들의 처절한 비명만이 남는다.

이미 엔딩까지 끝낸 네티즌들은 "초기대작이라 결말까지 가는 과정에서 삐끗할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결말도 잘 마무리된 것 같다", "대만족이었다", "전에 반응 안 좋게 끝난 드라마들 생각하면서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 "이 정도면 수작이다", "역시 갓은숙", "깔끔하게 끝났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 최고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물론 일각에서는 문동은과 주여정(이도현)의 러브 라인이 복수에 몰입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반응도 적지 않게 나왔다. 하지만 결말이 스토리 몰입을 깨는 반전 없이 적절한 선을 지켰다는 점에서 여전히 작품은 극찬받고 있다.
앞서 '더 글로리' 파트 2는 공개되자마자 일부 회차의 스트리밍 서버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더 글로리' 파트2 가 공개된 오후 5시에는 '죄송합니다. 지금은 요청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홈페이지로 이동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라는 문구가 뜨며 재생이 안 되는 현상이 1분가량 지속됐다.
넷플릭스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며, 서버 문제로 인해 브라우저에서 넷플릭스 웹사이트의 로딩이 중지됐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