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이 과거 직장 동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성해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승무원 시절 동기였던 친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친구는 "너무 자랑스러운 동기 해은이 건강은 잘 챙기고 있냐"며 "요즘 너무 바빠 보여서 나도 너만큼은 아니지만 바쁘게 살다 보니 몸이 막 아프더라. 영양제 같은 거 잘 챙겨 먹고 항상 건강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귀엽고 착한 순둥이 해은이가 잘 돼서 난 너무 기쁘다. 늘 응원할게 해은공주"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성해은은 "내 승무원 동기 친구. 이 밤에 이렇게나 따숩게 나를 감동시키면 가만두지 못해"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성해은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 후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인플루언서가 됐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애견 카페에서 찍은 영상에 배우 전종서, 이충현 감독의 모습이 우연히 담겼기 때문. 또 촬영하면서 담긴 비연예인들의 모습까지 모자이크하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비판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결국 영상을 삭제하고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