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오늘(6일) 가슴 벅찬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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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과 결혼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결혼 3년여 만에 득남 소식 전해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결혼 3년여 만에 아빠가 됐다.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지난달 SNS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 이하 구본길 인스타그램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지난달 SNS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 이하 구본길 인스타그램

구본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날 국제 대회를 마친 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구본길은 출산을 앞둔 아내와의 대화를 게재했다.

구본길이 출산을 앞둔 아내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구본길이 출산을 앞둔 아내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난 이탈리아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 안"이라며 "갑자기 진통 와서 혼자 병원으로 가서 수술 준비. 모모(태명)가 하루를 못 버텨주네. 금방 갈게"라고 아내를 응원했다.

이후 구본길은 SNS에 "모모 탄생. 몇 시간만 기다려주지. 반가워 모모야"라며 세상에 나온 아들을 공개했다.

구본길이 세상에 나온 아들 사진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구본길이 세상에 나온 아들 사진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구본길은 2019년 10월 2세 연상의 승무원과 결혼했다. 그는 아내가 근무 중인 비행기에서 손 편지,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한 일화를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구본길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결혼 3년 차인데 아내가 임신을 했다. 책임감도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고 안정감이 생긴다"고 밝혀 축하받았다.

이하 2019년 2세 연상 승무원과 결혼한 구본길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 2019년 2세 연상 승무원과 결혼한 구본길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편 구본길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인기를 끌었다.

왼쪽부터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2021년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 뉴스 1
왼쪽부터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2021년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 뉴스 1

이후 그는 지난해 8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고, 지난달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