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UV라인업, 6년 연속 미국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2023-03-06 15:10

XC40, XC60, XC90 3가지 모델,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 V90 크로스컨트리는 4년 연속 선정

볼보의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와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자동차) 라인업 자동차들이 수년 연석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의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

Car And Driver 로고 / Car And Driver 홈페이지 갈무리
Car And Driver 로고 / Car And Driver 홈페이지 갈무리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된 미국의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다.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는 미국 내 판매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과 경쟁 모델 대비 순위, 자동차 전문 에디터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중 볼보의 SUV 라인업인 XC90, XC60, XC40이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는데, 이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볼보의 SUV 라인업. 왼쪽부터 XC40, XC60, XC90 순서 / 볼보자동차
볼보의 SUV 라인업. 왼쪽부터 XC40, XC60, XC90 순서 / 볼보자동차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 역시 럭셔리 스테이션 웨건 부분에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두 모델은 웨건 형태인 V60과 V90의 전고를 높이고 오프로드 감성을 덧입힌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두 모델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되었다.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 볼보자동차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 볼보자동차

'카앤드라이버'는 5대의 볼보 차량을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하며 공통적으로 세련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익스테리어와 프리미엄한 실내 분위기를 손꼽았다.

home 권혁재 기자 mobomtax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