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가 흥행 열풍을 몰고 있다.
이와 관련, 뜻밖의 브랜드가 떡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서진이네’ 방송할 때마다 PPL 없이 떡상하고 있는 의문의 브랜드.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OO핫도그”라고 결론부터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는 박서준이 너무 맛있게 잘 만들어서ㅋㅋㅋㅋㅋㅋ”라며 방송분 일부를 첨부했다.
또 “박서준이 만드는 핫도그는 OO핫도그와 상관없지만 PPL(광고)도 없이 의문의 이득을 보고 있는 중”이라고 부연 설명해 공감을 샀다.
끝으로 “그나저나 박서준은 예능에 나올 때마다 센스도 좋고 일도 잘해서 못 하는 게 없다. 예능도 필모그래피에 넣어야 한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진이네’서 주방장으로 요리를 전담하고 있는 박서준이 인턴 BTS 뷔를 위해 감자 핫도그를 손수 만들어주는 장면이 담겼다.
박서준은 핫도그 하나에도 정신을 집중했다. 반죽부터 튀김까지 어느 것하나 허투루 하는 것 없이 정성을 쏟았다. 먹기 편하게 잘라주는 모습에선 훈훈함까지 느껴졌다.
실제로 박서준은 촬영을 위해 직접 셰프로부터 레시피와 요리 과정을 전수받았다. 직접 반죽부터 튀김까지 셰프 못지않게 소화해 내 출연진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나 11시 오픈 기다리고 있어”, “나도 그래서 저번 주에 시켜 먹음”, “그게 바로 나예요… 참을 수가 없다”, “진짜 잘 만들었어”, “볼 때마다 핫도그 먹고 싶어서 너무 괴로워”, “첫방하고 다음날 2만 원어치 삼”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달 24일 첫 선을 보인 tvN 신규 예능 ‘서진이네’는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tvN '서진이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8%(이하 닐슨 코리아 제공), 최고 11.4%, 수도권 평균 10.3%, 최고 11.4%를 기록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해외에서 ‘길거리 음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다수의 종업원 경력이 있는 정유미와 절친 3인방 박서준, 최우식, BTS 뷔가 뭉쳤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서진이네' 주방장 박서준이 핫도그 만드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