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다소 낯선 비주얼로 나타나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김우빈이 담겼다. 손에 모기향을 든 채 진지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어깨선을 넘는 장발 스타일과 화장기 없는 얼굴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름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배우로 전향 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했으나, 오랜 투병 끝에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복귀했다.
2015년 7월에는 광고를 통해 만난 배우 신민아와 교제 사실을 인정,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