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과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전종서는 2일 "Paris"라며 이충현 감독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참석차 지난달 27일 출국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 이충현 감독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전종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를 쥐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전종서의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은 작은 얼굴과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달다", "두 사람 벌써 3년째 열애하고 있구나! 진짜 예쁜 커플", "배우와 감독의 만남이라니 두 분 오래 만나면 좋겠어요", "재밌게 놀고 오세요", "보고만 있어도 달달 그 자체" 등 반응을 보였다.
2020년 11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연쇄 살인마 오영숙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콜'의 연출을 맡았던 이충현 감독과 주연 배우 전종서는 작품 이후에도 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2021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 두 사람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으로 3년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