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연자 이지연이 과감한 스킨십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새벽 이지연은 자신의 계정 이름을 태그해 올린 영상들을 직접 리그램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연은 클럽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를 알아본 듯한 사람들을 향해 손 하트를 하거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과 영상이 찍히는 데에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였다. 후드 티의 모자를 뒤집어쓴 그는 지인들 사이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또 다른 영상에서는 DJ를 하고 있던 남성이 이지연의 볼에 뽀뽀하고, 이지연은 그를 향해 미소를 짓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많은 사람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과감한 스킨십을 마다하지 않았다.
앞서 이지연은 지난달 23일 공개된 웹 예능 '일일칠=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촬영일 기준 5개월째 교제 중이고, 남자친구는 1993년생이라고 설명했다. 2001년생인 그와 여덟 살 차이인 셈이다.
처음에 그는 남자친구의 나이를 1989년생이라고 잘못 말했다가 정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지연은 당시 영상에서 "'환승연애2' 출연진과 완전 친하게 잘 지내고, 연락도 한다"라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유명해지니까 좀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끝나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덕분에 힘이 많이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브이로그나 뷰티 관련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지연은 '환승연애2'에서 전 연인 김태이와 출연했다. 화려한 외모와 귀여운 사투리 말투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