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오 노래 ‘Brand’ 표절 논란과 관련 원작자인 willy가 입장을 밝혔다.

24일 willy는 개인 SNS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래 ‘Brand’는 비오와 적법하게 협업한 곡 중 하나로, 논란과 무관하다. 저는 이후 비오의 앨범 타이틀곡 ‘자격지심’에도 참여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해와 억측은 삼가해주시길 바란다”며 표절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Brand’ 노래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네티즌은 “곡 원곡자가 비오의 표절로 인해 회사 측에 메일을 보냈고, 회사 측은 해당 곡이 명백한 표절이기 때문에 원곡자를 직접 만나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비오는 2021년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 참가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정식으로 데뷔한 래퍼다.
이후 ‘2022 지니뮤직 어워드-베스트 힙합 아티스트상’, ‘2022 멜론 뮤직 어워드-TOP 10’, ‘2023 골든디스크어워드-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