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이 한예슬 복귀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에 캐스팅됐다.
지난 22일 YTN은 ‘서울에 여왕이 산다’ 한예슬 상대역에 배우 이현욱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한예슬이 복귀하는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는 1등에 목숨을 거는 패션지 수석기자 남달라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한예슬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의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의 남자친구 직업을 문제 삼으며 저격 영상을 올리자 한예슬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밝혔다.
이후 경찰은 김용호 주장이 허위라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한예슬 측은 김용호가 주장한 것들에 의혹에 대해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 상대역에 캐스팅된 배우 이현욱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 ‘써치’, JTBC ‘모범형사’,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tvN '마인', 연극 '트루웨스트', '올드 위키드 송'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