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위키트리]이창형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올해 외국인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대경경자청은 23일 2023년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마련하고,ICT‧로봇,의료‧바이오,미래형모빌리티 분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유치 33백만불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투자유치 종합계획 보고회에는 청장, 본부장 및 투자유치 전문가(PM)들이 참석, ‘투자유치 추진방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자청은 이를 위해 3대 핵심전략산업 중점 유치, 국내외 투자유치 IR 추진, 전문성 제고 및 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홍보 추진 등 ‘4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최삼룡 청장은 “2023년도 글로벌 경기둔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유망기업이 대구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