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가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 '당근페이' 출시 1년 만에 송금액이 60배, 송금 건수는 65배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당근페이'는 당근마켓 이용자들의 중고거래는 물론, 생활 밀착형 금융 활동 편의성을 높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당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당근마켓 월간 활성 이용자의 약 4분의 1인 500만 명에 달한다.
이용자 연령층은 30대(33.6%), 40대(24.2%), 20대(22.5%), 50대 이상(15.3%) 순으로 비교적 고른 연령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1주년을 맞이해 "'당근페이'는 지난 1년 동안 이용자의 편의 증대와 로컬 경제 활성화를 돕는 핀테크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왔다"며 "올해도 온라인 금융을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에 '당근페이' 신규 가입 후 계좌를 연결한 1000명에게는 당근머니 5000원을, 송금을 완료한 500명에게는 당근 큰 장바구니를 지급한다.
1주년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공유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내달 15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