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가 토트넘 손흥민(31)의 재산이 5000만 달러(약 651억 원)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각) '토트넘 영웅의 재산은 얼마인가'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재산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3000만 유로(약 417억 원)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한 후 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23골(7도움)로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와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다. 축구 선수 연봉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TV 광고, 유명 브랜드 후원 등을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있다. 그의 재산은 5000만 달러(약 651억 원)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안면 골절 부상 여파에도 31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공격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토트넘 선수 계약은 2025년 만료된다. 그가 2025년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에 그의 재산은 더 늘어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