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핸드폰에 붙은 스티커가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19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런던 패션위크 참석차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전지현 버버리 트렌치코트에 운동화를 신고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별다른 메이크업 없이 마스크를 끼고 나타난 전지현은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까지 만들어 보이며 인사했다.
이 과정에서 핸드폰에 붙은 포켓몬스터 이상해씨 스티커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전지현도 엄마인 게 티 나네", "진짜 애기들 포켓몬스터 환장한다", "큰 애가 초등학생이던데 한참 좋아할 시기다", "전지현이 좋아하는 걸 수도 있잖아", "진짜 너무 귀엽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가을 버버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최근 2014년부터 모델로 활동한 bhc와 재계약하며 10년째 인연을 이어가 주목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