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파트2를 예고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3.10"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속 자신의 여러 스틸컷을 올렸다. 해당 날짜는 더 글로리 파트 2의 공개일이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슬픔 가득한 눈물을 머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혜교는 누군가를 끌어안고 또 한편에선 수많은 사진이 흩어져 있는 방에서 이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는 시즌 2를 앞두고 "가해자들이 언제 누구에게 벌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큰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감독은 "이들이 싸워 파멸해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며 가해자들이 응징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