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 이선균의 '거품 맥주' 장면이 또다시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1일 SBS '법쩐'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법쩐'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11.%(이하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법쩐' 마지막 회에서 유독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또 다시 등장한 이선균의 '거품 맥주'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서 팀 회식 자리에 함께한 이선균(은용)은 "맥주는 내가 좀 따르지"라고 외치며 거품 맥주를 따랐다. 거품 맥주를 받은 홍안나(김혜화)는 "어우 잘 따른다. 거품 맥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8년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를 본 사람이라면 이선균과 아이유의 거품 맥주 장면이 곧장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당시 이선균(박동훈)은 아이유(이지안)에게 거품 가득히 맥주를 따라줘 네티즌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됐다.


또 '거품 맥주'가 계속해서 온라인상에서 언급되자 이선균은 지난 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캐릭터가 어색한 사이라서 잘 따라주기가 애매했다"며 "지은 씨에게 따랐는데 너무 거품이 많은 거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 잔에는 기울여서 따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5년 만에 등장한 '거품 맥주'에 네티즌들은 "저건 이선균이 잘못한 게 맞다", "상습범이었다", "보면서 설마 했는데 또 저러네", "'법쩐'의 최종 빌런은 '거품 빌런' 이선균'이라고 농담하며 유쾌한 반응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