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예능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혜리, '새 프로' 정체가 공개됐는데 소재가 참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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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공개된 '혜미리예채파'
부제는 '복작복작 살림살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의 예능 복귀작인 ENA 신규 예능 '혜미리예채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NA 측은 '혜미리예채파' 메인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이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환상의 호흡을 빚어낸 이태경 PD와 혜리가 2년 반 만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간 꾸미기'라는 독특한 아이템, 소재의 '혜미리예채파'는 이태경 PD가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테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이기도 하다.

배우 혜리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혜리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혜미리예체파' 연출자 이태경 PD. / 이하 ENA 제공
'혜미리예체파' 연출자 이태경 PD. / 이하 ENA 제공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끼와 에너지가 가득한 '혜미리예채파' 여섯 멤버 모습이 담겼다. 텅 빈 집을 꾸미는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하이 앵글로 포착됐다. 또 식자재, 가전, 주방용품, 생필품, 인테리어 소품 등 출연진이 획득할 수 있는 살림살이 아이템이 아기자기하게 배경으로 더해졌다.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메인 포스터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메인 포스터

'혜미리예채파' 제작진은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신선한 조합이라고 평가해 주셔서 기쁘고 기대된다. 지금 현시점 가장 핫한 인물이지만 예능에서 많이 안 보던 인물 그리고 그중 어울리는 케미스트리를 구성하다 보니 지금의 멤버가 꾸려졌다"며 '혜미리예채파' 멤버 조합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혜미리예채파(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 멤버들 / ENA 제공
혜미리예채파(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 멤버들 / ENA 제공

모든 게 다 있는 힐링 별장으로 알고 왔지만 외딴 산골 텅 빈 집을 마주한 멤버들이 살림 장만을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활약상은 '혜미리예채파' 주요 웃음 포인트로 그려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태경 PD는 "공간 꾸미기라고 표현하면 좀 아기자기한 무드가 연상되지만, 첫 녹화는 거의 야생 생존에 가까웠다"고 귀띔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 PD는 "만약 (첫 방송을) 기다리고 계시다면 그 자체만으로 이미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또 한편으론 너무 큰 기대를 하시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든다. 그래서 적당한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실 수 있도록 첫 방송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