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제니의 완벽한 몸매의 비결은 필라테스였다.
지난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at it 🤸"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4장의 사진과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필라테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필라테스는 재활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진 운동으로 자세 교정, 코어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제니는 익숙한 듯 필라테스 기구 중 하나인 바렐을 이용한 고난도 동작을 보여줬다. 그는 상체를 숙여 두 다리를 위로 올려 늘씬한 다리라인을 과시했다. 또 그는 똥머리에 편안한 티셔츠와 검은색 레깅스 차림이지만 여리여리하고 탄탄한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그는 필라테스 기구 리포머를 이용해 코어가 탄탄하게 잡혀있지 않으면 힘든 '플랭크' 자세도 완벽하게 구사했다. 이 자세를 하면서도 군살 하나 없는 얇은 몸매를 보여줬다.
하지만 눈에 띈 건 '발가락 양말'이다. 제니는 그레이 발가락 양말을 신은 발을 공개했다.
발가락 양말은 기구를 이용한 필라테스를 할 때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는다. 제니도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에 "필테 양말도 귀여운 거 신었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운동 좀 해야겠다", "무슨 발가락까지 귀엽냐. 안 귀여운 데가 없다", "김제니, 발등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 블랙핑크는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