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고윤정, 노윤서, 신예은 이들 4명은 최근 몇 년 동안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면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여배우들이다.
이들은 화제성만큼 과거 무명시절, 학창 시절 사진 등 배우 데뷔 전 SNS에 올린 사진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올라온 네 사람들의 학생 시절 사진들을 모아봤다.
한소희는 지난 2016년 그룹 ‘샤이니’ 노래 ‘Tell Me What To Do’ M/V로 데뷔, 후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소희는 ‘마이네임’, ‘사운드트랙#1’, ‘알고 있지만’ 등 연달아 출연한 작품들이 모두 성공하면서 주연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한소희는 2023년 드라마 ‘경성 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윤정은 무명 시절부터 여러 CF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후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영화 ‘헌트’,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JTBC ‘로스쿨’ 등에 조연으로 필모를 쌓고 tvN 드라마 ‘환혼 파트 1, 2'에서 낙수와 진부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주연 배우로 올라섰다. 고윤정 역시 2023년 드라마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예은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 후 이듬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부터 주연으로 활동했지만 이후 별다른 흥행작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방송된 ‘유미의 세포들 2’, ‘3인칭 복수’로 다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아역으로 첫 악역 연기를 소름 끼칠 정도로 소화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신예은 역시 2023년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와 ‘꽃선비 열애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윤서는 2020년 노희경 작가 작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고등학생 전교 1등이지만 혼전임신을 하게 된 방영주 역으로 데뷔했다.
2022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보라(김유정)의 단짝 친구 김연두 역, 2023년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남행선(전도연)의 조카로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반 아이들의 질투를 받는 캐릭터 남해이를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