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아프리카 TV BJ 최군 방송에 출연해 수위 높은 욕설을 쏟아냈다.
김희철은 10일 BJ 최군의 아프리카TV 생방송에 출연해 술을 먹으며 여러 사회적인 이슈를 언급했다.
![이하 BJ 최군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한 김희철 / 이하 유튜브 '최군TV [무삭제 풀영상]'](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2/10/img_20230210142946_8d11a281.webp)
우선 그는 학교 폭력 가해자를 향해 "대가리에 총 맞아야 되는 것 아니냐", "가오로 삼지 마라" 등의 수위 높은 욕설을 하며 손가락 욕을 날렸다.
또한 일본 불매운동에 대해서 "일본 불매운동 있을 때 내가 X까라고 했었다"라며 노빠꾸 발언을 이어갔다. 옆에 있던 최군이 황급히 마이크를 끄며 김희철을 말렸지만 소용 없었다.
김희철은 마이크가 켜지자 또다시 "일본 불매운동이 그 어떤 종자들의 XX 같은 이야기 아닌가요"라며 분노했다.

그는 기부 이야기를 꺼내며 "옛날에 조용히 기부했는데 아무도 모르더라. 아무도 모르는 것은 괜찮다. 그런데 이 여성시대 이 XXXXX들이…"이라고 말했고, 당황한 최군은 김희철을 진정시켰지만 말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에도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폭력 사건, BJ 보겸의 보이루 논쟁, 캣맘 비판 등 강한 어조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BJ 최군 방송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방송 후 누리꾼은 "김희철 이미지 관리 안 하나", "40살 넘으니까 저렇게 되는구나", "연예인인데 너무 경솔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속 시원하다", "맞는 말 하네",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 반응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