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9일 오전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 / 이하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2/09/img_20230209160112_0d977ee7.webp)
JTBC는 오는 11일 출소 예정이었던 승리가 수감생활을 마치고 9일 오전 출소했다고 이날(9일) 보도했다.
![최종훈](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2/09/img_20230209160633_a61212ae.webp)
‘빅뱅’ 전 멤버였던 승리는 지난 2018년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버닝썬 게이트’ 사건 핵심 인물로 지목받았다.
인정된 혐의로는 성매매,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식품위생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 등 9개 혐의가 있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2/09/img_20230209160247_24b970f6.webp)
법원은 2021년 5월 1심에서 승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같은 해 8월 1심 보통군사법원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후 2022년 1월 2심 고등군사법원은 승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같은 해 5월 대법원 역시 승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원심이 확정됐다.
![정준영](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2/09/img_20230209160321_3abba27b.webp)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9년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정준영은 오는 2024년 4월 출소 예정이며, 최종훈은 지난 2021년 11월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