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시아가 김요한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센스’에 캐스팅됐다.
'더 센스'는 영혼을 보고 맡고 듣고 직접 만질 수 있는 학생들과 수상한 선생님의 방과 후 퇴마 활동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JTBC '구경이'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배우 한예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시아는 1998년생으로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로 데뷔했다.
‘마녀 2’에서 신시아는 평생을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갇혀 지내다 깨어난 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강화인간 ‘소녀’ 역을 연기했다.
‘소녀’는 ‘마녀 1(2018)’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구자윤(김다미)의 친동생으로 영화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은 “소녀가 구자윤보다 안정성, 능력 면에서 뛰어난 뇌를 가졌다”고 공식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