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O(이하 엑소)가 오는 4월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연다.
엑소는 8일 공식 팬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2023 EXO FANMEETING “EXO CLOCK” 오픈 안내’ 글을 올려 팬미팅 개최 소식을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오는 4월 8, 9일 양일간 엑소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이 KSPO DOME에서 열린다.
엑소는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 백현이 연이어 입대해 군백기를 이어오다 지난 5일 백현이 소집해제 하면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엑소 완전체 팬미팅 소식에 팬들은 반가워했다. 공지가 올라온 직후 SNS 실시간 트랜드에는 ‘미친 팬미팅’, ‘엑소 팬미팅’, ‘큥이버블’, ‘못 가면 죽음뿐’ 등이 오르며 엑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엑소는 올해 팬미팅 외에도 그룹 컴백과 백현의 솔로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