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 떠돈 아기 사진에 손예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의 팬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아기 사진이 올라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마스크를 쓴 손예진이 아기를 안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손예진이 아기를 안은 채 현빈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사진은 유튜브 등 다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에 대해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파이낸셜뉴스에 "합성 사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현빈은 KBS2 '연중 플러스'에 출연해 아들의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현빈은 "엄마, 아빠 중 누구를 더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아직 잘 모르겠다. 섞여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라면서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 결혼했다. 결혼 8개월 만인 11월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