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송 프로그램들이 넷플릭스 'TOP10'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7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피지컬: 100'은 TV 부문에서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
최근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 종영한 이재욱, 고윤정 주연의 '환혼: 빛과 그림자'는 10위에 올랐다. '환혼: 빛과 그림자' 최근 역주행하며 지난 5일에는 6위를 기록했다.
특히 MBC가 제작하고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중인 '피지컬: 100'은 북미와 유럽 등 폭 넓은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도 미국에서 8위, 영국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일타스캔들'은 지난 5일부터 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