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지창욱이 남녀 주인공 제안 받았다는 JTBC 새 드라마 제목 (+내용)

2023-02-02 13:49

2023년 방영 예정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신혜선 출연 제안 받아... 두 배우 모두 “검토 중”

배우 지창욱, 신혜선이 JTBC 새 드라마 남녀 주인공 역할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신혜선, 지창욱 / 이하 뉴스1
신혜선, 지창욱 / 이하 뉴스1

2일 뉴스엔, OSEN 등에 따르면 최근 지창욱, 신혜선은 2023년 JTBC 방영 예정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투 삼달리'는 남들 눈엔 멋들어지게 승천하는 용과 같아 보였던 주인공이 어느 날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뒤 다시 자신의 개천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KBS2 '고백부부', tvN '하이바이, 마마!'를 집필한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창욱, 신혜선 측은 뉴스엔에 "'웰컴투 삼달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검토 중이다"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행사장을 방문한 지창욱
행사장을 방문한 지창욱
공항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신혜선
공항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신혜선

'웰컴투 삼달리' 측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올해 방송을 목표로 일정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창욱은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6세, 신혜선은 1989년생으로 만 34세를 맞이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