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톱연예인에 대해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방탄소년단 진(김석진·32)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진이 조교 선발에 지원했고 제식 및 구령조정 평가, 구술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방탄소년단이 "군대에 가겠다"고 선언한 후 첫 입대였다. 진의 국방의 의무는 다음해 6월 12일 끝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의 군대 생활에 대한 '제보'가 등장했다.
진의 부대에선 설 직전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는데, 여기서 진이 속한 조가 1등을 했다는 것이다.
진은 조원들에게 춤을 가르쳤고 우승의 결과는 달콤했다. 조원 모두 포상휴가 1일씩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진이 입대 전 발매했던 첫 싱글앨범 '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6100만 회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