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31·김현아)와 던(29·김효종)의 재결합설이 나온 가운데 스케줄 동행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나왔다.
27일 현아·던 측 관계자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아·던의) 재결합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면서도 "해외 스케줄에 동행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스케줄을 같이 간 게 없다. 밖에서 만나서 밥 먹는 정도"라며 "다시 만나는 사이인지는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이 같은 피어싱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당시 현아·던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그러던 중 27일 한 매체가 현아와 던이 해외 스케줄에 동행하며 재결합했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은 해외 스케줄에 동행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