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채용 공고가 국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한국 시각) 넷플릭스 채용 정보 사이트에는 전용기 승무원 채용공고가 올라왔다.


넷플릭스 측이 올린 공고에 따르면 채용될 승무원의 주 업무는 넷플릭스 임원들이나 배우들의 해외 행사 등의 참석을 보조하고, 안전, 보안, 기밀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일이다. 연봉은 비행 스케줄에 따라 6만 달러(한화 약 7400만 원)에서 38만 5000달러(4억 7500만 원)이다.


채용 공고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승무원 끝판왕인가”, “그만큼 힘드니까 저 정도 주겠지”, “저런 건 저 돈 주고 뽑는 이유가 있다”, “조종사도 포함 아닐까”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넷플릭스는 프로젝트 매니저, 스튜디오 인턴, 엔지니어, 프로그램 개발자 등의 공고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