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과자 순위가 공개됐다.
최근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2022년에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이다.
농심의 새우깡은 575억 8200만 원어치가 팔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리온의 초코파이로 404억 7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3위는 해태의 홈런볼(403억 1500만 원)이며 4위는 오리온의 포카칩(381억 4500만 원)이 랭크됐다. 5위는 롯데의 꼬깔콘(378억 6200만 원), 6위는 농심켈로그의 프링글스(319억 800만 원)로 집계됐다.
7위에는 해태의 맛동산(271억 7100만 원), 8위는 오리온의 오징어땅콩(260억 2700만 원), 9위는 해태의 에이스(258억 5300만 원), 10위는 오리온의 꼬북칩(243억 7500만 원)이 올랐다.
11위부터 20위에는 해태의 오예스, 롯데의 몽쉘과 카스타드, 해태의 허니버터칩, 오리온의 썬, 크라운의 C콘칩, 하임, 오리온의 닥터유바, 롯데의 마가렛트, 농심의 꿀꽈배기가 순차적으로 랭크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우깡은 아무도 안 먹는 거 같은데 집계 보면 항상 1위", "새우깡 진짜 맛있다", "내 최애 과자들도 보인다", "초코파이도 잘 팔리는구나", "꼬북칩 맛있다", "허니버터칩은 품절 대란도 있었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