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히샬리송이 SNS에 올린 사진, 다들 빵 터졌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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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히샬리송이 SNS에 올린 사진
대리 트로피 인증샷… “고마워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귀여운 트로피 인증샷으로 축구 팬 시선을 끌었다.
트로피 주인공은 따로 있었지만, 대리 인증샷 전문(?) 히샬리송이 실물을 공개했다.

히샬리송이 24일(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우수 선수(MOM) 트로피 인증샷을 올렸다.
이날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풀럼을 1-0으로 꺾었고,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EPL 사무국이 뽑은 MOM의 주인공이 됐다.
히샬리송은 케인이 얻은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
사진 속 히샬리송은 검은색 운동복 이너를 입고 양손에 트로피를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옅은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기가 받은 트로피인 양 인증 사진을 남긴 히샬리송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팬들도 덩달아 웃음 지었다.
히샬리송은 사진과 함께 "1개 더, 고마워 해리 케인"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그의 공을 높이 샀다.

앞서 히샬리송은 지난해 10월 손흥민이 MOM 트로피를 따냈을 때도 대신 인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지난해 10월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경기 4차전에서 손흥민은 멀티 골을 터뜨려 MOM에 선정된 바 있다.
1997년생인 히샬리송은 2015년 아메리카 FC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EPL 에버튼에서 활약하다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 소속된 손흥민은 히샬리송, 케인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지난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수로 만난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끈끈한 우정을 선보여 팬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에서 4-1로 한국을 꺾고 8강에 진출한 히샬리송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전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히샬리송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당신이 여기 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지 알고 있다. 그게 당신이 당신의 사람들에게 영웅인 이유"라는 글을 올리며 손흥민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