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다인이 3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드라마 복귀다.
스타뉴스는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경은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다인은 극 중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 유길채(안은진)의 친구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어질고 현명하고 조숙한 여성 캐릭터다.
이로써 이다인은 지난 2020년 종영한 SBS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연인'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이승기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다인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약 1년 만에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현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관련 분쟁 중인 이승기 곁에서 큰 힘이 돼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