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리더 태연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서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탱구 언니가 늘 지켜보고 있다고요?! 너무 든든하잖아. 힘 나잖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촬영장에 태연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서현이 담겼다.
태연은 "서현아 언니가 늘 지켜보고 있다. 많이 사랑해", "도적 대박 나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등 서현에 대한 애정이 어린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서현은 "여기 진짜 추운데 너무 더워서 열대지방인 줄 알았잖아, 언니 사랑 덕분에. 사랑해, 우리 탱구언니"라고 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멘트가 진짜 간결한데 감동적이다", "와 나라도 이런 사랑 받으면 너무 행복할 듯", "역시 소시는 진리지", "막냉이와 리더 조합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과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해 8월 5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FOREVER 1'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