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들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6개월 만에 11번째 팀이 등장했다.
이날 11번째 팀 멤버로 운동 크리에이터 힙으뜸으로 활동하는 심으뜸과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로 활동하고 있는 정이수가 공개됐다.
심으뜸은 "스쾃을 최대 102.5kg까지 들었다"면서 "요즘 파워리프팅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축구가 들어왔다. 축구는 10번도 안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인생 운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정이수는 자신을 축구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했다. 정이수는 축구선수 권창훈의 연인이자 카타르 월드컵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정이수는 "축구를 한 적은 없고 본 경력은 10년이 넘었다. 본 건 많다. 본 걸 몸으로 시도해볼 거다. 감독님 전술을 짜주시면 제가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일주일 다이어트 전문 일주어터 김주연, 숏폼 크리에이터 진절미 이슬빈, 특전사 크리에이터 깡미 강은미가 신생팀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