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발레 재능을 자랑했다.

율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쨀이 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발레를 하고 있는 율희 아들이 담겼다. 쭉 뻗은 다리에서 남다른 유연성이 느껴진다.


네티즌은 "쨀 빨리 대회 나가고 싶다던데 빨리 나갈 수 있음 좋겠네", "와 째율이 벌써 많이 컸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이 "와우! 라인이 살아있는데"라고 댓글을 달자 율희는 "집에서 맨날 다리찢기 재주 부려요"라며 흐뭇해했다.

율희는 지난해 12월 발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교육비가 아기 세 명에 기본으로 월 800만 원이 든다.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지 않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남편 최민환은 "난 이해가 안 간다, 너무 한번에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율희는 20세였던 2017년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같은 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하고 이듬해 최민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딸 아윤, 아린 양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