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1' 출연자 김보현이 건강 이상을 알렸다.
김보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올리는 글+올해 첫 글"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김보현의 모습이 담겼다. 중단발 스타일로 변신한 그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달 넘게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는 "소식 뜸한 동안 완전히 괜찮았다고는 말씀 못 드린다. 담낭염이 12월부터 많이 악화돼서 다음 달에 수술할 것 같다"며 "용감하게 잘하고 오겠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이 안 좋았었군요", "담낭 제거 수술 어렵지 않으니 잘 받고 오세요", "짧은 머리든 긴 머리든 너무 아름다워요", "수술 파이팅!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플루언서인 김보현은 지난 2021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3년 5개월 교제한 전 연인 선호민과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보현은 곽민재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에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