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뜻깊은 선언을 했다.
최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남겼다.

그는 “기후 위기는 어린이의 우리 모두의 위기입니다. 전 세계 8억 1500만 명의 어린이가 현재 납 오염 노출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후 위기 감소를 위해 오늘 하루만큼은 홍정욱 회장님과 채식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기후 위기에 가장 책임이 없는 어린이가 그 피해를 가장 크게 겪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모일 때 그제야 늦출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채식주의자가 되겠다는 공식 선언이 아닌, 일일 실천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행동이다.
그는 "1일 1행은 기후 위기를 감소하기 위한 작지만 큰 변화! 그 첫 번째 걸음, 하루 한 가지 실천을 의미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맛있는 식단을 소개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계에선 가수 이효리, 배우 이하늬 등이 아예 대놓고 '채식주의자'라고 발표하고 실천까지 한 적이 있다.

최시원은 2010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고 2015년 11월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위촉됐다.

한편 최시원과 함께 일일 채식을 하며 사진을 찍은 홍정욱은 제18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국 세계자연기금 이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