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9000원짜리 드레스 입고 시상식 등장한 강소라… “몸 구겨 넣었다” (사진)

2023-01-21 00:10

강소라가 2014 MAMA에서 입은 드레스
“횡격막을 닫고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배우 강소라가 한 시상식에서 3만 9000원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강소라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강소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소라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10년가량 지난 지금도 회자하고 있는 3만 9000원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강소라는 '시상식 때 입은 드레스가 지금까지 화제가 될 거라 생각했느냐'라는 물음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때도 그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지금도 연관 검색어에 있을 정도면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저 드레스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횡격막을 닫고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숨을 쉴 수 없는 드레스였다. 많이 힘들었다"며 "(필라테스를 배우면 횡격막을) 닫을 수 있다. 척추 뽑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소라는 2014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멜론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남녀 가수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딱 달라붙는 파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원피스는 한 스파 브랜드에서 출시한 3만 9000원 정도의 저렴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강소라는 당시 "드레스 가격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시상식 전 해당 드레스를 입었을 때 주변 사람들 반응이 가장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터프한 여고생 리더 하춘화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tvN 드라마 '미생', '변혁의 사랑',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강소라가 2014년 MAMA에 시상자로 참석했을 당시 사진이다.

강소라가 2014년 MAMA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 CJ E&M
강소라가 2014년 MAMA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 CJ E&M
2014 MAMA 방송 중 캡처, CJ E&M
2014 MAMA 방송 중 캡처, CJ E&M
강소라가 2014 MAMA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CJ E&M, 뉴스1
강소라가 2014 MAMA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CJ E&M, 뉴스1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