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엔시티) 멤버 겸 슈퍼엠 멤버 태용(이태용)이 배우 박주현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태용이랑 금혼령 박주현 연애 터짐'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이미 팬들에게 익히 알려진 태용의 '롤(LoL, 리그오브레전드)' 아이디를 빌어 열애설을 제기했다.
A씨는 "롤 아이디 '수만이꺼'가 태용인 건 해찬(NCT 멤버)이 인증으로 예전에 알려졌는데 여기서 제일 최근에 같이 많이 한 사람이 '소랑이'"라며 "엔시티 멤버도 있는데 '소랑이'와만 게임 했다. 날짜도 스케줄 쉬는 날마다 게임함"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작성자 A씨는 '소랑이'가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 중인 박주현의 배역 이름이라고도 주장했다.
나아가 작성자는 "(태용이) 엔시티127 콘서트 당시 (박주현을) 가족석에도 데려오고 대놓고 연애를 했다"며 박주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를 인증한 사진 역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박주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된 NCT127의 콘서트 인증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해당 콘서트 티켓 사진과 함께 태용과 밀착해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CT 태용ㆍ박주현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친구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