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배우 유진이 전한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따뜻한 곳에 다녀왔어요. 딸들과 커플 옷"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진-기태영 가족이 떠난 여행지 괌은 유진이 12살 때 이민을 가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일찍부터 얼굴을 알렸던 유진-기태영 부부의 두 딸이 엄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같은 패턴의 원피스를 맞춰 입고, 똑 닮은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진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촬영 이후 지난해에는 예능 프로그램 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만큼 딸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태영과 유진은 한 방송에서 한 사람이 활동하면 다른 한 사람은 육아를 자처하면서 두 딸의 육아에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희 양을, 2018년 둘째 딸 로린 양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