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날아오는 공을…” 보던 사람들 다 충격에 빠트린 예능 장면

2023-01-10 10:56

시청자 감탄 쏟아진 예능 장면
“멋있다”, “공 끝까지 보는 거 봐”

'집사부일체'에서 놀라운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2023 박빙 트렌드'를 주제로 테니스와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시청자들도 놀란 '집사부일체' 장면 / 이하 SBS '집사부일체'
시청자들도 놀란 '집사부일체' 장면 /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날 멤버들은 선수 출신인 이형택에게 테니스를 배웠다. 테니스를 쳐본 경험이 있는 뱀뱀은 이형택의 공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뱀뱀은 첫 공을 헛스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형택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더 어렵다"고 조언했다.

이형택 공 받아보는 뱀뱀
이형택 공 받아보는 뱀뱀

이어 뱀뱀은 두 번째 공을 받아쳤다. 그러나 공은 이형택이 아닌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을 향해 날아갔다. 모두가 기겁하며 공을 피했지만, 이대호는 끝까지 공을 바라보며 한 손으로 가볍게 잡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 치고 놀란 뱀뱀
공 치고 놀란 뱀뱀
얼굴로 향해 오는 공 잡아낸 이대호
얼굴로 향해 오는 공 잡아낸 이대호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고, 이대호는 "왜 공을 피하냐. 잡으면 된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탄성을 자아냈다.

유튜브, 스브스 예능맛집

해당 영상은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멋있다", "손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네", "얼굴에 날아오는 걸 그냥 잡네", "와 공 끝까지 보는 거 봐", "멋있다 조선의 4번 타자"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