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김포공항역서 사이렌 울리고 연기 발생…“5분 넘게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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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25분께 김포공항역 내 공조기 실에서 연기 발생
네티즌들 “딸은 너무 놀라서 울고 무서워서 지하철 못 타겠다더라”
9일 서울 공항철도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나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9일 오후 3시 25분께 지하철 김포공항 역사 내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사이렌이 울리는 등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김포공항 화재 발생 사이렌 울리고 대피하래서 급히 지상으로 대피. 딸은 너무 놀래서 울고 무서워서 지하철 못 타겠다 하고 역사에 물어봐도 원인 파악 못하고 있다 해서 결국 택시 잡아탔다. 근데 아직 속보도 안 뜨네. 요즘 잦은 지하철 사고와 화재도 너무 징후적이다 pic.twitter.com/ECMsys6SDI
— 허은실🎗 (@crazy_huh) January 9, 2023
네티즌은 "김포공항 화재 발생 사이렌 울리고 대피하래서 급히 지상으로 대피했다. 딸은 너무 놀라서 울고 무서워서 지하철 못 타겠다고 하고 역사에 물어봐도 원인 파악 못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택시 잡아탔다. 근데 아직 속보도 안 뜬다. 요즘 잦은 지하철 사고와 화재도 너무 징후 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MBC 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은 "지하철이나 역사 안쪽이 아닌 공조기 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즉시 안내 방송을 하고 조처해 피해 발생이 없었다"라면서 "열차 운행도 문제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도 "공조기 실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TBS 교통방송은 오후 4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TBS 교통방송은 "지하철 김포공항 역사(지하 1층 상가 부근) 내 연기 발생으로 통제됐던 5호선, 공항철도, 김포 골드선 김포공항역의 출입이 재개됐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