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1분 7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B 씨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 A 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B 씨에 따르면 A 씨는 B 씨 아내 C 씨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
A 씨는 C 씨에게 매일 전화하고 자주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 내용은 "보고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등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만남을 갖고 술도 마셨다고 한다.

B 씨는 "A 씨가 내 아내에게 술을 마시고 자기 집에 데려간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 가슴이 찢어진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예전엔 톱스타였고 아이돌이었던 분이 왜.... 진짜 그 유명 연예인이 (내 아내에게 연락을 안하면 되잖나. 유부녀한테 왜 하냐"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B 씨는 아내에게 들었다면서 A 씨와 아내가 자신과 결혼 전 잠깐 사귄 사이라고 했다. 결혼 후 A 씨에게 연락이 왔는데 거부하지 못했다고 한다.

B 씨에 따르면 A 씨 역시 C 씨가 기혼 상태란 걸 알고 접근했다고 한다. C 씨 카카오톡 프로필에 아들과 남편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다.
B 씨는 "이 일 때문에 가정이 다 파탄났다.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나는 아들을 못 본 지 몇 달이나 됐다"고 호소했다.

이진호는 위와 같은 내용을 폭로하면서도 A 씨의 정체를 바로 밝히진 않았다. 추가 폭로만 예고했다.
그러면서 A 씨와 C 씨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