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가 장남 하재선 씨를 장가보냈다.
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의 장남 하재선 씨가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 기사 보기)
로버트 할리 아들 하재선 씨는 지난달 10일 교제 중이던 여성과 미국에서 이미 한 차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들 부부는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지난 8일 한국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장에는 사유리·아들 젠 모자, 방송인 팽현숙 등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배우 송중기는 결혼 축하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미국에서 비자 취소를 당했다. 그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 마약류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 원을 명령받았다. (관련 기사 보기)